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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문법-영상연출과 편집을 위한 기본 원리(2011) / 최현주
    읽고 배우기 2019. 10. 5. 01:03

     

     영상 시리즈 2탄.

     

      '사진 구도와 연출'에 이어서 영상 제작과 관련된 책을 찾아보다가 이 책을 찾게 되어서 얼른 빌려 보았다. 저번에 봤던 책에서는 영상작업에 바로 쓸 수 있는 직접적인 내용이 별로 없어서 생각보다는 큰 도움이 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 책에는 확실히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이 들어 있었다. 책의 구성은 교과서처럼 되어 있었는데 내용이 복잡하거나 방대하지 않아서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다. 또 이렇게 책이 쉽고 양이 많지 않다고 해서 내용 자체가 부실한 것이 아니어서 이 책만 보고 영상을 제작을 시도 해보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만약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고 처음 참고해볼만한 책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영상 제작에 바로 사용해볼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들어있는 책이기 때문에 처음 영상 제작에 도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진 영상 관련 책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생각보다 촬영에 관한 내용이 비슷비슷 하다는 것이었다. 나는 촬영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어떤 대단한 노하우나 기술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리 책들을 찾아봐도 거의 모든 책들이 촬영 부분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내용만 담고 있었다. 구도, 구도가 갖는 의미, 조명, 색 등 큰 틀이 정해져 있고 거의 모든 책들의 내용은 이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아마도 이 정도 내용이면 좋은 영상을 촬영하는 데 충분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다음에는 아예 촬영의 기술에 집중하고 있는 책을 찾아보고 그 책 역시 이런 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면 나의 영상 책보기 시리즈는 다음 번에 보는 그 책에서 끝날 것 같다. 미리 예상해 보자면 아마 그 책 역시 큰 틀에서 벗어 나지 않을 것 같다. 예술 창작 방법을 글로 배우려는 것이 욕심이었겠지. 역시 예술 계열은 이론보다는 실전인가보다. 이제 책보는 시간보다는 직접 카메라를 만지는 시간을 늘려야겠다. 

     

     

    메모

     

    화면 구도의 기본 원칙

    지각적 집단화

     

    사람은 화면에 나타난 구성요소들을 개별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의 형태로 묶어 인식한다.

     

    근접성 - 유사한 시각적 요소가 가까이 있으면 이것을 묶어 하나로 인식한다.

    유사성 - 유사한 시각적 요소끼리 묶으려는 성질

    연속성 - 자연스럽게 연속되는 요소는 끊어서 보지않고 하나의 개체로 인식한다.

    폐쇄성 - 요소를 하나의 폐쇄, 완결된 형태로 인식하려는 성질. 점선으로 되어있는 도형이나 문자를 하나의 도형이나 문자로 인식하는데, 이때 점선 사이의 여백을 채우려고 뇌의 추론능력을 사용하게 되어 불완전한 형태를 더 잘 기억하는 차이가닉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

    심리적 클로저 - 화면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상상하여 완성된 형태로 만드려고 하는 심리현상. 이것을 이용해서 피사체의 일부를 프레임 밖으로 내보내는 숏을 만들 수 있다. 이때 피사체의 정보를 적절히 통제하지 못해서 하나의 형태를 구성할 만큼의 정보를 숏에 담으면 구성된 형태 이상으로 시선이 확장되지 않아 좋지 않은 구도가 된다.

      심리적 클로저를 이용할 때 비논리적인 클로저가 발생할 수 있다. 비논리적 클로저는 피사체 주변에 있는 구성물을 피사체와 함께 하나의 형태로 인식하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그래서 숏을 구성할 때 주가 되는 피사체 주변에 있는 요소들을 잘 정리해야 피사체를 왜곡시켜 표현하지 않을 수 있다.  

     

    화면 내 무게감

     

    위쪽>아래쪽 - 계급적 차이, 긍정과 부정의 느낌

    어두운 색> 밝은 색

    고립된 것> 군집된 것

     

    선과 힘의 방향

     

    수평/수직 구도 - 수평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흘러가고 안정적 느낌, 수직은 아래에서 위로 뻗어나가는 힘

    사선 구도 - 왼쪽 아래에서 오른쪽 위로 뻗어나가는 느낌 원근감, 역동성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 하강하는 느낌

     

    대칭 vs 비대칭

     

    대칭적일수록 평면적 느낌을 준다. 입체감을 위해 비대칭적 배치가 필요하다.

    화면 3분할은 대표적인 비대칭 구도로 황금비율을 쉽게 쓰기 위해 고안되었다.

     

    중앙구도 - 하나의 피사체 집중, 안정. 극적인 이미지를 주기에는 부적절.

     

    벡터

     

    화면을 보는 사람의 눈길을 특정한 방향으로 이끄는 힘. 물체가 클수록, 속도가 빠를수록, 무게감이 클수록 벡터가 커진다.

     

    그래픽 벡터 - 화면에서 정적인 구성요소. 선, 일정한 형태로 나타난다. 방향성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지시 벡터 - 특정한 방향을 가리킨다. 사람의 시선, 손 또는 화살표가 지시하는 방향.

    동작 벡터 - 피사체의 움직임이 갖는 힘. 가장 눈에 띈다. 

     

    루킹룸, 리드룸 - 화면속 피사체가 바라보고 있는 화면의 공간을 비워두는 것, 피사체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공간을 비워두는 것. 부족하면 화면이 답답해 보인다.

     

    프레임의 자성에 관한 원리와 작용

     

    프레임의 가장자리는 자성을 가져서 화면 모서리에 있는 구성요소들을 끌어당긴다. 화면 모서리로부터 적당한 거리를 두지 않은 피사체는 모서리에 붙어있는 것처럼 보여서 안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화면의 깊이감

     

    Z축 - 2차원 화면에 입체감을 나타내는 축. 깊이감(원근감)을 표현한다. 

     

    z축에 피사체들을 배치해 깊이감을 줄 수 있다.

    z축으로 움직이는 화면은 x,y축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역동적이다.

    z축의 초점이동으로 원근감을 줄 수 있다.

     

    영상의 구성

    영상의 구성단위 프레임, 숏, 컷, 신, 시퀀스

     

    영상물은 숏과 숏의 연결로 만들어진다. 

    프레임 -> 숏 -> 컷(편집된 숏) -> 신(연관있는 컷의 모음) -> 시퀀스(이야기 덩어리)

     

    화면 사이즈에 의한 숏의 분류

     

    익스트림 롱 숏 - 상당히 넓은 지역이나 상황을 보여주는 숏. 구체적인 이야기 보다는 시, 공간적 맥락을 설명한다. 

    롱 숏 - 익스트림 롱 숏보다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담아낸다. 언제, 어디서뿐만아니라 누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풀 숏 - 화면 안에 피사체를 다 담는 것. 인물이 누구인가를 설명하고 인물에 집중하게 만든다.

    미디엄 숏 - 사람의 무릎이나 허리 위를 잡는 숏. 인물의 행위를 설명한다. 미국 상업영화에서 자주 쓰인다. 롱 숏과 클로즈업을 연결하는데 쓰인다.

    클로즈업 - 사람의 가슴 위를 촬영하면 클로즈업으로 볼 수 있다. 피사체의 작은 부분을 크게 보여주면서 대상에 대한 주목도를 높인다. 미묘한 감정표현이 가능해서 어떻게, 왜를 설명할 수 있다.

    익스트림 클로즈업 - 인물의 감정상태를 가장 강하게 표현할 수 있다. 물건을 클로즈업으로 보여줌으로써 물체의 중요성을 보여줄 수 있다.

     

    화면에 담기는 사람 수에 따른 숏

     

    투 숏 - 대화. 오버더 숄더 숏으로 인물간 관계를 더 긴밀하게 나타내면서 한 사람의 표정을 보여줄 수 있다.

    쓰리 숏 이상은 그룹 숏이라고 한다. 인물이 더 많으면 군중 숏.

     

    화면의 여유 공간에 따른 숏

     

    루즈 숏 - 빈 공간을 잘 컨트롤 해야 애매하지 않은 숏이된다.

    타이트 숏 - 긴장감.

     

    숏의 사용

     

    익스트림 롱/ 롱 숏 - 언제, 어디서

    풀 숏/ 미디엄 숏 - 누가, 무엇을

    클로즈업/ 익스트림 - 어떻게, 왜

     

    카메라 앵글의 분류

     

    로우 앵글 - 피사체가 더 크게 보인다. 피사체의 속도가 빨라보이고 움직임은 커보인다.

    아이 레벨 앵글 - 자연스러움. 평범. 객관적.

    하이 앵글 - 피사체가 작아 보인다. 위축감, 왜소함.

    버즈 아이 뷰 -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사각 앵글 - 비스듬히 촬영된 화면. 불안감. 긴장감.

     

    영상편집 원칙의 정립

    미국의 토머스 에디슨과 그의 조수 윌리엄 딕슨은 키네토그래프라는 카메라와 키네토스코프라는 영사기를 발명했다.

    국제 특허를 신청하지 않아 영화역사의 기원을 프랑스의 뤼미에르 형제에게 넘겨준다.

     

    뤼미에르 형제는 촬영기 겸 영사기 시네마토그래프를 발명하고 특허를 받았다. 

     

    미국식 영상편집 기법의 발전

     

    교차편집 - 시간의 동시성

    다양한 숏의 사용 - 영화적 표현영혁 확대

    다양한 카메라 앵글

    카메라 무빙 - 패닝, 트래킹

    렘브란트 조명 - 강한 명암 대비

    연속편집 - 이야기를 축약하기 위해 의미 없는 시간을 생략하여 시간을 단축하는 편집.

    고전적 편집 - 한 장면을 분할된 숏으로 나누어 구성.

    고전적 편집을 분석편집(롱숏을 세분화 하여 롱숏, 미디엄숏, 클로즈업으로 나타냄)과 교차편집(동시에 일어난 두 가지 상황을 교대로 보여주는 것)으로 나누기도 한다.

     

    주제적 편집- 감독의 주제 의식을 드러내는 편집 방법

     

    몽타주 이론

     

    창조적 지형학 - 각기 다른 장소에서 촬영한 숏을 연결하여 한 장소에서의 상황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숏의 순서에 따른 상황의 변화 - A의 웃는얼굴 ->총을 겨누는 B ->찡그리는 A / 찡그리는 A->총을 겨누는 B -> 웃는 A

    모주힌 실험 - 전후에 배열된 영상의 내용에 따라 한 숏이 여러가지 의미를 갖게됨.

                   ex)무표정한 얼굴+음식 = 배고픈 표정

    구성적 몽타주 - 관련된 숏을 나열해 의미를 점진적으로 구성하는 것. 숏안에 있는 것, 숏의 순서, 숏의 지속시간에 따라 리듬이 변한다.

    운율의 몽타주 - 숏의 길이 차이로 만들어내는 리듬

    리듬의 몽타주 - 숏 내의 움직임의 차이에 의한 차이

    음조의 몽타주 - 숏의 명암의 충돌

    배음의 몽타주 - 운율, 리듬, 음조가 합쳐져 강렬한 충격

    지적 몽타주 - 은유적, 상징적인 숏의 연결. 직관적이지 않고 지성에 의한 연결을 요구한다. 

     

    연속성의 원칙

    숏과 숏의 연결을 부드럽게 해서 관객이 편집을 알아채지 못하도록 하는 것.

     

    연속성

     

    내용의 연속성

    사건 및 행위의 연속성

    시간의 연속성

    오디오의 연속성

    기술적 연속성 -  컬러 톤, 명암 대비, 조명 방향 등

     

    연속성 유지를 위한 편집 원칙

     

    180도 법칙 - 180도 법칙을 깰 때 중간지점을 촬영한 숏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시선의 일치

    움직임 방향의 일치

    동작, 행위의 일치

     

    시간과 공간의 비약이 나타날 때 인서트 샷을 사용하면 자연스럽다.

     

    고전적 편집 기법

     

    설정 분절 재설정 숏

     

    한 장면의 시작은 일반적으로 배경을 보여주는 숏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나서 배경 속에있는 피사체들의 숏이 나오고 난 뒤 다시 그것들을 하나로 묶는 재설정 숏으로 마무리한다. 

     

    시점편집

     

    등장인물이 무엇을 바라보는 샷 뒤에 그가 바라보는 대상이 나오게 하는 편집을 시점편집이라고 한다. 이 때 등장인물의 시점에 따라 따라 붙는 숏의 앵글을 시선의 방향에 맞게 촬영해야 한다.

     

    숏 사이즈의 변화

     

    한 상황을 서로 다른 숏으로 연결할 때 비슷한 크기의 숏을 연결하지 않는다. 크기가 다른 숏으로 넘어갈 때는 풀 숏에서 클로즈업처럼 급격한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니라 중간 단계의 숏을 거쳐야 자연스럽다.

     

    숏 크기의 변화와 30도 법칙

     

    인물의 행동을 크기가 서로 다른 숏으로 연결할 때 카메라 위치를 적어도 30도는 이동하여 촬영해야 자연스럽다. 

     

    시간과 공간의 전환 - 디졸브, 페이드

     

    영화의 시작이나 끝, 시간이나 장소의 변화에서 사용되는 전환효과

     

    교차편집

     

    동시간대에 일어나는 다른 장소들에서의 사건을 교차하여 편집하는 것. 

     

    영상 화면구성의 미학

    미장센

    미장센이란?

    화면 내 인물 배치와 운용, 배경의 의식적인 구성, 카메라의 움직임, 화면의 크기까지 감독이 의도적으로 화면을 배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몽타주 편집 - 조작적인 숏 편집으로 제작자의 생각을 강요

    헐리우드식 편집 - 이야기에 몰입하기 쉽게 편집해서 관객을 화면만 쳐다보면 되는 수동적인 존재로 만든다

    미장센 - 화면내에 많은 정보를 배치하여 관객들이 화면속 요소들을 능동적으로 바라보고 그 속의 의미를 찾게 한다.

     

    미장센을 잘 나타내기 위해 정보를 많이 줄 수 있는 롱 샷, 딥 포커스(심도가 깊어 화면 전체에 포커스), 롱테이크를 사용.

     

    딥포커스의 미학

     

    모든 요소를 평등하게 보여주고 관객이 스스로 볼 것을 선택하여 의미를 해석하게 한다. 

     

    롱테이크의 미학

     

    카메라 고정 - 서정적

    카메라 이동 - 역동적

     

    미장센의 분석

    미장센의 구성 요소

     

    빛/조명 - 빛과 어둠의 차이에서 오는 감정차이, 대비효과. 하이키-밝은화면

    화면의 색채 - 색에 따른 감각의 차이. ex) 빨강 - 열정, 위험/ 파랑 - 지성, 냉정. 문화권에 따른 차이가 있다.

     

    미장센의 분석

     

    화면의 앵글에 따른 피사체의 지위표현, 식탁의 길이로 나타내는 인물간 친밀감표현, 그림자로 표현하는 인물의 성향 등

     

    셔레이드

    제스쳐 게임. 나레이션, 대화같은 언어적 수단이 아니라 모든 비언어적 수단을 사용한 상징, 은유적 표현.

    언어로 표현하기 힘든 인간의 내면, 심리적 문제등을 심층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셔레이드의 종류는 인물의 성격이나 심리를 나타내는 것, 인물의 관계나 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인물에 대한 셔레이드

    이야기전개에 주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의 묘사를 위해 사용된다. 소품, 행위, 장소 등으로 인물의 지위나 성격, 처한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인물관계 및 상황에 대한 셔레이드

    인물간 상호관계를 보여줌으로써 친밀함의 정도, 모호한 관계 속 기류등을 설명할 수 있다.

     

    현대적 화면 구성과 최근 영상편집의 경향

    실험영화와 고전적 편집 기법의 파괴

    독일 표현주의 영화의 화면 구성

     

    화면 구성에 현실감 없는 기하학적이고 회화적 장치를 사용

    기울어진 카메라 앵글로 피사체 왜곡

    감성상태를 반영하는 극단적 명암대비

    부자연스러운 의상, 메이크업, 과장된 연기

     

    프랑스 누벨바그 실험적 영상편집

     

    기승전결식 전개 타파

    연속성 파괴, 점프컷 사용, 몽타주/표현주의/사실주의적 표현의 혼용 등 자유로운 기법 사용

     

    뉴 아메리칸 시네마

     

    반상업주의적, 개인주의적 아방가르드 영화. 할리우드식 영화 거부. 사회비판적. 독일이나 프랑스에서 나타난 기존문법 파괴 받아들임.

     

    최근 영화의 편집 경향

    시간의 연속성에 대한 표현 방식의 변화

     

    시간의 압축 - 시간의 생략과 비약

    영상제작에서 시간의 압축은 필연적이다. 영상 속에 실제 시간을 모두 담아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

    대담한 컷 편집 - ex)스페이스 오디세이 원시인이 던진 뼈다귀 -> 우주선

    점프 컷 시퀀스를 이용 - 카메라가 하나의 특정 장면에 머무르며 점프컷으로 시퀀스가 구성된다.

    조형 일치에 의한 시간의 경과 - 조형적 유사성을 통해 숏을 연결하는 방법

                                 ex)타짜 - 기술연마하는 고니의 손 화투패->성냥갑

     

    시간의 확장

    슬로모션

    멀티테이크 - 하나의 장면을 여러 각도와 거리에서 반복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장면의 지속 시간을 늘린다.

     

    시간의 정지

    마지막 장면의 정지 - 장면의 특정한 느낌이나 주제를 나타냄

    중간에 등장하는 정지 - 주의 집중, 내레이션 결합.

     

    시간의 변형 - 스텝 프린팅

    빠르게 또는 느리게 촬영하고 프레임을 복사하거나 삭제해서 시간을 조작한다.

     

    동시간성에 대한 표현 - 분할화면

     

    동시간에 일어나는 여러사건을 한번에 담아내서 생동감을 주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고 여러 숏으로 연결되어야 할 장면을 한 장면으로 압축하는데 사용하기도 한다.

     

    장면전환 방식의 변화

     

    장면 전환에서 관습화된 페이드나 디졸브를 사용하지 않고 역동적인 컷 전환을 사용한다.

     

    신 설정 방식의 변화

     

    설정 - 분절 - 재설정의 방식이 아니라 상황의 분절 숏들을 먼저 제시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뒤에 설정 숏을 보여주는 식의 기존 영상문법의 파괴가 나타나고있다. 친절한 편집에서 벗어나 관심을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변화한다.

     

    시간과 공간의 분절

     

    시공간의 연속성의 파괴로 새로운 이야기 구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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