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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구도와 연출 / 김완모
    읽고 배우기 2019. 9. 16. 20:37

      요즘 영상 촬영, 편집에 관심이 생겨서 카메라도 알아보고 편집프로그램도 조금씩 만져보고 있다. 조금씩 하다보니까 영상 관련해서 지식이나 이 분야에 감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책을 보고 기초를 배워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국립도서관에 검색해보니 영상 관련책은 별로 없길래 사진에 관련된 책으로 구도나 촬영방법 먼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에 '사진 구도와 연출'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은 이론을 간단히 설명하고 바로 따라해 볼 수 있도록 예제사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내용은 초보자가 봐도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되어있다. 책이 크고 두꺼워 내용이 방대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진이 대다수를 차지해서 내용 자체는 많지 않다. 마음 먹으면 하루 안에 독파할 수 있는 정도.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단계에서 가볍게 보기에 좋은 책 같다. 사진에 대해 조금 알고 있거나 더 원론적이고 기술적인 내용을 원한다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또 예제로 실린 사진들을 보면 사진 초보가 봐도 지금의 유행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사진을 그대로 따라해보는 것 보다는 구도나 사진의 구성원리 정도만 파악하는 정도로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고 나서 느낀 것은 예술을 글로 배우려는 것이 과욕이었다는 것이다.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느끼지 않는 이상 글만 보고 사진이나 영상에 관한 감을 잡을 수는 없는 것 같다. 물론 기본 적인 틀에 대한 이해는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에 비해 훨씬 나아졌다. 그래도 이 분야에 지식이 별로 없는 채로 책만 보고 나니까 남는 것이 별로 없었다. 책에 나오는 것들을 활용해서 사진이나 영상을 찍어보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이번에 책을 보는 동시에 블로그에 메모를 하면서 책을 읽는 것을 처음 시도해 봤다. 형식 없이 새로 알게된 것들을 메모하려고 했더니 좀 엉망이다. 다음에는 차례라도 적으면서 정리해야겠다.

     

    메모

     

    황금 비율 1:1.618

     

    프랙털 - 작은 구조가 전체 구조와 유사한 형태로 끝없이 되풀이되는 질서 구조 ex) 나뭇잎, 눈꽃 결정체

     

    시퀀스 사진- 여러장의 사진이 한 묶음으로 구성된 사진. 사진에 시간의 흐름이나 이야기를 부여한다.

    ex) 듀안 마이클스<<사물의 기이함>>

     

    같은 대상을 다각도에서 촬영 - 다른 시간대, 다른 위치와 각도

     

    공간감 살리기 - 프레임 활용, 전경에 있는 사물을 강조해서 대비효과

     

    인물사진에서 감정을 포착하기 ex) 조명이나 배경의 활용으로 분위기 살리기

     

    사진에 영화의 구성 담기 - 명장면 따라 해보기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 관찰 - 짧은 시간에 메시지를 잘 드러내는 영상이기 때문에 사진에 적용하면 임팩트 강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주제는 간결하게 표현 - 눈에 보이는 대로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니라 클로즈업을 하거나 포커스 배분을 해서 주제를 분명하게 표현한다. 모델의 개성을 드러내거나 공간(배경)을 활용할 수 도 있다.

     

    레이어 사진 만들기 - 사진에 공간감 주기. 전경과 후경의 구조.

     

    광각렌즈는 원근감 왜곡으로 가까운 것은 가깝게 먼 것은 더 멀어 보이게 한다. 망원렌즈는 배경은 희미하게 처리하고 전경의 요소만 두드러지게 부각시킬 수 있다.

     

    거울, 창문, 자연구조물 등의 프레임을 활용할 수도 있다.

     

    여백있는 사진 - 강약 조절로 주제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화면 밖의 이미지를 상상하게 하는 사진 - 피사체의 일부만을 강조하고 배경을 날려버리는 것으로 주제를 강조할 수 있다.

     

    좌우측의 위쪽이 시선의 포인트 - 사람의 시선은 왼쪽에서 오른쪽 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른다. 피사체를 좌우측 위쪽에 배치함으로써 사람의 시선을 끌어 역동감을 줄 수 있다. 강조된 부분 바깥쪽에는 공간을 비워 여유로운 느낌을 연출 할 수도 있다.

     

    큰 것, 화려한 것에 시선이 멈춘다 - 강렬한 시각적 요소는 시선을 잡아 끌 수 있다. 긴장감을 여백으로 풀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채도, 대비 이용하기 - 사진 보정 프로그램 이용해서 사진 편집.

     

    빛은 여러색이 섞일 수록 흰색 빛이 된다. 야경촬영시 조리개를 조이고 셔터시간을 늘려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겨우에 빛이 혼합되어 결과물이 엷고 하얗게 될 수 있다. 변경 주기가 짧은 빛을 촬영할 때는 조리개를 개방해서 짧은 시간안에 찍어야 색감이 풍부하다. 

     

    앵글의 종류 

    아이 레벨 - 수평선이 화면에 보이는 평범한 앵글. 대부분의 사진 촬영이 이루어지는 앵글이다.

    로 앵글, 하이 앵글

    더치 틸트 - 일부러 수평 수직 기울이기로 역동감을 줄 수 있다.

     

    가로 프레임 - 일반적 프레임, 무난함, 구도 잡기 쉬움.

    세로 프레임 - 대상에 위엄, 높이감, 긴장감을 줄 수 있다. 카메라 다루는데 불편할 수 있다.

     

    광각에서 망원으로 갈 수록 화각이 좁아진다. - 광각 렌즈는 넓은 화각으로 광활한 이미지를, 망원 렌즈는 좁은 화각으로 압축된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다.

     

    같은 피사체를 광각으로 찍을 때는 배경이 멀어 보이고 망원으로 찍을 때는 배경이 가까워 보인다.

     

    팬포커스/ 아웃포커스 - 팬포커스는 사진 전체적으로 초점이 맞는 경우를 말하고 심도가 깊다고 표현한다. 아웃포커스는 한 부분만 초점이 맞는 경우를 말하고 심도가 얕다고 표현한다. 광각으로 피사체에서 멀리 조리개를 조여 촬영하면 팬포커스, 망원렌즈로 피사체에 가까이 조이개를 개방해서 촬영하면 아웃포커스를 연출할 수 있다.

     

    3분할

    3분할 선 교차점에 피사체 배치

    3분할 선에 수평, 수직적요소나 주제 배치

     

    하이 키(high key) - 사진이 밝고 경쾌한 느낌

    로우 키(low key) - 사진이 어둡고 무거운 느낌

     

    야외촬영은 노출이 강한 한낮보다는 태양빛이 낮게 들어오는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비오는 날 촬영은 불편하지만 특유의 느낌이 좋다.

     

    화이트밸런스

    색온도 - 수치가 낮을수록(2,000~3,000k) 붉은 빛, 수치가 높을수록(6,000~8,000k) 푸른빛을 낸다.

    화이트 밸런스로 자신만의 색감을 가질 수 있다.

     

    색의 성격 - 빨강 : 강렬, 노랑 : 쾌활, 파랑 : 정적

    색의 무게감 - 어두운 색은 무거운 느낌을 준다. 어두운 색이 화면의 위쪽에 배치되면 불안한 느낌을 준다.

     

    한 프레임을 구성할 때 색의 조화를 잘 살펴야 한다. 한 프레임 안에 여러 색이 배치되어 있으면 정돈되지 않는 느낌을 준다. 프레임을 구성할 때는 간결하면서 조화로운 색조합을 짜는 것이 좋다.

     

    색을 구성할 때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 색은 따로 없다. 보색관계에 있는 색을 동시에 화면에 배치하면 대비가 높아진다. 둘 중 한 가지 색의 면적을 변경해서 주연과 조연 관계를 나타낼 수 있다.

     

    잘 어울리는 색의 조화 - 초록&빨강, 노랑&파랑(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조합)

     

    사진 속의 검정, 하얀색 - 사진 배경으로 검정색을 사용하면 주제를 부각시킬 수 있다. 너무 많이 사용하면 답답하고 짓눌리는 인상을 준다. 하얀색을 사용하면 모든 색과 조화롭게 잘 어울려서 깔끔한 느낌을 준다. 너무 넓게 사용하면 주제와 상관없이 시선을 빼앗길 수 있고, 노출에 부족하면 흰색이 우중충하게 보이거나 노출이 과하면 사진의 디테일한 부분이 하얗게 날아갈 수도 있다.

     

    회색은 모든 피사체와 잘 어울린다. 회색의 온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낼 수도 있다.

     

    풍경사진의 기본 구도

     

    넓이감을 주는 수평 구도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느낌, 전체적인 느낌을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면 더 넓게 표현할 수 있다. 단순한 직선으로 구도를 잡으면 단조로울 수 있으므로 프레임 안의 곡선을 살리거나 비스듬한 방향에 피사체를 배치해 단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높이감을 주는 수직 구도

    수평 구도에 비해 깊이감 있는 촬영을 할 수 있다. 로앵글로 촬영하면 엄숙하고 장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나무 숲, 고층 빌딩, 비오는 날 촬영에 적합하다.

     

    운동감을 주는 대각선 구도

    대각선 구도는 원근감과 긴장감을 나타낼 때 많이 사용한다. 운동감과 방향성을 나타내는 데 적합하지만 주연과 조연의 관계를 명확히 하지 않으면 단순한 사진이 되기 쉽다.

     

    퍼지는 느낌을 주는 방사형 구도

    중심에서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듯한 구도. 꽃줄기 나뭇가지를 나타낼 때 주로 쓴다.

     

    우아함이 느껴지는 곡선 구도

    강의 흐름이나 목장의 산책로 같은 자연의 곡선을 찾아 강조하는 구도. 곡선을 사용하여 화면에 리듬감을 줄 수 있다.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다른 구도와 복합적으로 조합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곡선 구도로 주제를 잘 나타내려면 곡선의 시작과 끝에 주연과 조연을 배치해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주는 것이 좋다. 적재 적소에 사용할 피사체가 없으면 밋밋해 질 수 있다.

     

    시선을 모으는 중앙원 구도

    피사체를 화면 정중앙에 담는 구도. 피사체를 강조할 수 있다. 교과서에 나오는 삽화적인 사진이 되기 쉽고 배경에 쓸데 없는 피사체가 들어오거나 불필요한 여백이 생길 수 있다. 부제를 정해 화면 좌우에 의도적으로 배치하거나 배경을 없애고 피사체를 화면 가득 담는 것이 좋다.

     

    집중력을 주는 터널 구도

    시선이 한 곳에 모이는 중앙원 구도와는 다르다.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시선을 이동시키는 구도.

     

    안정감을 주는 삼각형 구도

    삼각형의 가장 위 꼭짓점이 화면에 가운데 위치하면 안정감을 줄 수 있지만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꼭짓점의 위치를 잘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 구도. 아랫쪽 꼭짓점과 정점을 잇는 사선이 길수록 장엄하고 힘찬 느낌을 준다.

     

    긴장감을 주는 역삼각형 구도

    삼각형 구도와는 반대로 가볍고 불안정한 느낌을 준다. 위쪽이 퍼지는 모습이기 때문에 역동감과 강인함, 긴장감을 표현할 수 있다.

     

    균형감을 주는 대칭 구도

    상하 좌우 어느 한쪽에 포인트를 줘서 재밌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ex)수면을 이용한 상하대칭

     

    편안함을 주는 L자 구도

    화면 한쪽 코너에 L자 모양을 배치하는 구도. 풍경에 안정감과 깊이감을 줄 수 있다. 역 L자는 다소 불안정한 느낌을 준다.

     

    구도를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복합형 구도

     

    사진의 전경, 중경, 원경

    전경, 중경, 원경을 분리해서 원근감을 표현하면 사진의 공간감을 살릴 수 있다.

     

    전경은 화면의 바로앞에 있는 가장 가까운 요소. 원근감을 가장 확실하게 느끼게 하면서 주제를 표현한다.

     

    중경은 전경과 원경 사이에 있는 부분으로 보통 화면의 가운데에 있어서 사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한다. 중경은 전경과 원경의 거리감을 살려주는 요소로서 보조적인 피사체라고 할 수 있지만 시선이 집중되는 요소도 중경이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원경은 화면에서 가장 먼 부분으로 수평선 너머의 하늘, 태양, 산, 구름 등이 있다. 주제를 부각시키려고 원경을 생략할 경우 평면적으로 보이기 쉽고, 답답해 보일 수 있다.

     

    화면에 전경과 원경이 없는경우

    화면에 전경이 없는 경우 밋밋한 사진이 될 수 있다. 풍경사진을 찍을 때 전경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상징적 요소를 찾아 전경에 배치하여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화면에 원경이 없는 경우 움직임이나 색감으로 화면을 간결하게 구성하면 생동감이나 도시적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공간감이 느껴지는 화면 만들기

     

    극단적으로 화면을 배치하기

    전경 중경 원경의 크기의 차이를 극대화 하여 주제를 더욱 강하게 부각시킬 수 있다. 광각렌즈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웃포커스를 이용하기

    초점의 변화로 주제의식을 나타 낼 수 있다.

     

    그러데이션 효과

    바다, 하늘, 숲 등을 배경으로 촬영할 때 비슷한 색상의 연속으로 평면적 사진이 될 수 있다. 이 때 자연적인 그러데이션을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

     

    화면에 소실점을 넣기

    소실점이 있는 화면은 강한 원근감을 줄 수 있다. 

     

    카메라 포지션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하이 앵글 전체적 풍경을 담기 좋다. 입체감이 사라질 수 있다.

    아이 레벨 작업이 쉽다.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평범한 사진이 될 수 있다.

    로우 앵글 일상적인 풍경도 신선하게 보여줄 수 있다. 화면의 아랫쪽이 너무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풍경 사진에 적합한 팬포커스

    조리개를 조여 심도를 높여 넓은 풍경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풍경사진에서 아웃포커스로 주제를 부각시킬 수 있다. 

     

    인물 사진의 프레임

     

    인물 사진은 프레임을 잡을 때 다양한 변수가 많다.

     

    -모델과 모델의 포즈, 구도, 조명 외에 팔, 다리 등의 관절에서 프레임을 자르면 안 된다. 클로즈업샷에서 얼굴을 부각시키다가 목을 자르거나, 손을 애매한 각도로 찍어서 손가락이 한 두 개 없는 것처럼 나오지 않도록 조심한다.

    -사진 찍을 때 가장자리를 잘 확인해서 의도하지 않은 것이 들어와 산만한 사진이 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람이 많은 장소이거나 배경이 산만할 때 과감하게 불필요한 배경을 없애고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세로프레임의 인물 사진

    세로프레임은 자체적으로 동적인 느낌이 있다. 인물을 여백 없이 가득 채워서 피사체를 강조할 수 있다. 

     

    가로프레임의 인물 사진

    인물 촬영에서 가로프레임은 매우 까다롭다. 여러명을 촬영하는 것이 아니면 여백이 생겨 밋밋한 인물 사진이 된다. 환경이나 소품을 활용해서 멋진 사진을 연출할 수 있지만 배경에 시선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두 가지 프레임을 모두 사용해서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인물을 담는 화면의 크기

    익스트림 클로즈업 : 이목구비를 꽉차게 담는다.

    클로즈업 : 얼굴 부분을 화면 가득 담는 화면. 뷰티 메이크업 섹션에 활용된다. 표정을 강조할 수 있다. 사진이 얼굴로 가득차서 답답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미디엄샷 : 바스트샷, 웨이스트샷은 인물사진의 기본이 되는 화면크기다. 인물의 표정을 살리면서 동적인 느낌을 가미할 수 있다. 미디엄샷은 머리와 몸통이 이루는 황금비율을 보여주는 샷이다.

    니샷 : 머리에서 무릎 위쪽까지 촬영. 동적인 느낌을 준다. 다리를 길어보이게 할 수 있다.

    풀샷 : 전신을 담아 전체적인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다. 인물의 표정을 살리기 어렵다. 배경을 고민해야한다.

     

    인물 사진과 카메라 높이

    하이 앵글

    셀프 사진의 각도로 많이 쓰인다. 얼굴선이 갸름해 보이고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나온다.

    풀샷으로 촬영할 때는 머리가 커보이고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다.

     

    아이 레벨

    특정 부분을 부각하거나 극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소소함을 나타내는 데 유효하다. 평범한 사진이 되기 쉬우므로 주의.

     

    로 앵글

    다리는 길게, 얼굴은 작게 보이게 한다. 근엄하고 웅장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어 인물을 신격화하거나 우상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렌즈가 만드는 구도 이미지

    망원 효과

    실제와 가장 가까운 모습을 담으면서 인물을 부각시킬 수 있다. 배경이 흐려지는 아웃포커스는 덤.

     

    광각 효과

    배경을 살리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실내에서 좁은 공간을 넓게 촬영할 수 있다. 심도가 깊어 배경이 너무 살아나게 되면 이도 저도 아닌 사진이 될 수 있다. 인물을 가장자리에 위치시키면 광각 렌즈 특유의 왜곡현상이 나타나므로 주의 해야 한다.

     

    렌즈의 초점거리가 가까울수록 피사체를 둘러싼 배경이 사진에 잘 나타나고 초점거리가 멀수록 인물에 집중하여 배경을 알 수 없는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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